가야성: ★★★★☆
대구 달서구 월배로83길 7
(대구 달서구 송현동 186-10)
짬뽕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집이다.
보통 짬뽕국물하면 진하고 얼큰한 무거운 국물이 생각나는데
가야성의 짬뽕 국물은 한없이 가볍게 느껴지는데 또 짬뽕의 풍미는 모두 갖추고 있어 중독되는 맛이다.
백종원의 4대천왕에서 짬뽕 우승자가 만든 짬뽕답다.
식사가 끝나고 나서도 입안에 남는것 없이 맛이 깔끔하게 딱 떨어진다.
마치 맑은 국물탕요리를 먹은 기분이 든다.
이 가벼움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나는 진한 국물에 길들여져 있어 별 하나가 빠졌다.
근처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약간 고생했다.
평일 오후 3시에 갔는데도 짬뽕을 먹기위한 손님들이 테이블을 거의 가득 채우고 있었다.
탕수육은 옛날탕수육인데 특별한 맛은 없다.
조만간 한 번 더 같 것 같다.
'맛집기행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유창반점(중화비빔밥) (0) | 2021.02.10 |
---|---|
부산 18번 완당 발국수 (0) | 2021.02.10 |
경북 구미 세월식당(어탕국수) (0) | 2021.01.28 |
경북 구미 대구왕뽈짐(인동) (0) | 2021.01.27 |
경북 가산 할매칼국수 (0) | 2021.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