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창녕 화왕산
난이도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말흘리 35 자하곡매표소(표 안끊습니다)
자하곡 매표소 → 화왕산 정산 → 자하곡 매표소
코스길이: 4.07km
소요칼로리: 751kcal
총 소요시간: 2시간 40분
전체적으로 길이 좋지만 계속되는 오르막에 중간중간 휴식이 많이 필요했다.
산의 고도가 적당히 높고 길이 좋다. 정상에서 펼쳐지는 억새밭의 풍광은 정말 멋지다.
지금까지 찾은 겨울 화왕산은 왠만하면 한산하다. 자하곡 주차장에서 차로 더 올라가면 주차장이 2~3개 정도 있다.
마지막 주차장 푯말에서 더 올라가면 절(화왕산 도성암)이 있는데 아는 사람들은 절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간다.
사실상 절이 마지막 주차장이다.
길은 대부분이 흙길이고 길이 소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신선한 느낌을 준다.
화왕산 중턱에 올라서면 창녕군의 모습이 보인다.
아마 이 일대에서는 화왕산이 가장 높은산인 듯 하다.
정상에 다다르면 황금빛 억새밭이 펼쳐진다.
화왕산 억새는 언제나봐도 장관이다.
억새밭을 가로질러 나 있는 길
정상에서 정상석쪽으로 바라보면 창녕군 시내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정상석 반대쪽으로 바라보면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화왕산은 이유야 어찌됐든 1년에 한번씩은 꼭 오게된다.
올때마다 황금빛 억새가 반겨주고 시원한 풍경에 잠시 쉬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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